12월 초에 아마존에 책을 4권이나 주문했습니다.




뉴튼의 프린키피아

유클리드의 원론


그리고

패션의 역사

서양 미술 작품


총 4권을 구입했습니다. 


그 중 Masterpieces of Western Art는 새 책 가격은 60달러나 하기에,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책 값은 6달러, 배송비 18달러, 총 약 24달러 줬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도착 했네요. 원래는 2주후에 도착해야하는데 말이죠ㅎㅎ


간단하게 책 소개를 하면

TASCHEN이라는 유명한 미술 전문 서적 출판사에서 나온 책으로써 Gothic에서 부터 현대미술까지 총 10개로 나누고 900여 작품을 수록되어 있습니다.



포장은 이렇게 해서 왔네요. 참고로 8.65 파운드는 3.9Kg


표지와 주문내역



책 내부


책 내부



처음으로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게다가 중고 구매라서 조금 걱정이 됬는데 가격에 비해 상태가 좋네요. 중고티는 나는 편이지만 이정도면 Good 상태네요. 책에 찢어지거나 낙서한 흔적은 없고요.


책이 왔는 만큼 미술 공부도 열심히 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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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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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에 관심이 생겨서 공부하는 도중에 인포그래픽으로 차의 역사를 나타낸 것이 있기에 블로그로 퍼왔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보세요^^


출처 : http://sparklette.net/food/history-of-tea-infographic/?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Sparklette+%28Sparklette%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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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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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다 보니 따듯한 음악을 찾게 됩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겨울 노래를 꺼내다'와 비슷하게 따듯한 느낌을 가진 곡을 여러분에게 추천 밎 감상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노래 들으시니 어떠한가요?


따듯한 멜로디와 울먹이는 보컬속에서 참 많은 생각이 나더군요.


곡 제목을 보고 뜻을 찾아보니 '왕년에는' , '지난 나날들' 이렇게 풀이 할 수 있더군요.


네 맞습니다. 이 곡을 들으니 지나간 날들이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그것이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기억은 추억이 되는 법이니깐요.


대학교 3학년때 짝사랑만 하다 제대로된 고백하나 못해보고 포기하고 좌절했던 추억...


대학교 1학년때 열심히 공부해서 과탑을 했던 추억...


재수 시절 열심히 공부 했지만 인생의 쓴맛을 두번이나 느꼈던 추억...


중3때 크리스마스날 친구들이랑 미친듯이 재밌게 놀았던 추억...


그리고 5살때 달이 자꾸 따라 오길래 어머니께 '왜 달은 날 자꾸 따라와??'라고 물었던 것까지


그냥 그랬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되돌릴 수 없는 시계 바늘 소리에 제 과거가 묻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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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묻히면 어떤가요^^? 앞으로 새로운 것들이 있을 건데요. 새로운 것들도 과거와 마찬가지로 좋은 기억으로 남든, 나쁜 기억으로 남든 그러할 것일텐데요. 


이 미래도 언젠간 과거에 묻혀버리겠죠. 


그리고는 먼 훗날 다시 한번 미소 지으며 회상을 하겠죠.


이곡의 매력은 좋은 기억은 미소 짓게 만들고, 나쁜 기억은 위로를 해주는 아주 특별한 곡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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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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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터넷 게시판에서 글을 하나 보고 떠오른 생각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위의 스샷을 봤는데요.


이 스샷을 본 네티즌들은 '되도 안한 소리 한다.' , '그런 일 없다' , 'ㅋㅋㅋ3년 안에 주식 빨리 처분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저는 아직 저책을 읽어보지도 않았고 그래서 비난 할 생각을 없지만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플과 구글 덕분에 개인 개발자가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어플을 제작해서 사람들에게 뿌리고, 어느 블로거가 자신의 생각을 인터넷에 올리고, 누리꾼은 거기에 댓글을 달며, 어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인터넷이나 개인 출판을 통해 출판하기도 하는 세상입니다.


정보가 과거보다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고, 또 쉽게 창조 될 수 있는 세상에서 우리는 상황에 따라 옳고 그른 것을 판단 할 수 있어야 한다고요. 그리고 공부란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판단을 할 수 있는 도구로써 이용할 줄도 알아야 한다라는 것도 어렴풋이 느낄 수 있겠더군요.


정말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넘쳐나는 만큼 쓸모없는 정보도 그만큼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자신이 배운것을 바탕으로 사리판단을 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공부하고 배워야 하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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