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일일 가죽 공예 강습한다는 글이 올라와서 마침 시간도 있고, 새로운 것도 경험해보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동전지갑을 만들었는데 막상보니 동전지갑보다는 카드지갑으로 써도 괜찮을꺼 같네요.

만들때, 손재주가 없는 지라(특히 공예쪽으로는) 힘이 들더군요...

일단 가죽 자르고 하는것 부터 시작해서, 디자인 하기, 사포질 하기, 바느질 까지...

5시간이 후딱 가더군요. 그래도 보람찼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신세계!!

취미로 삼고 싶어서,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한달에 30만원, 32시간 강습이라고 하던데....

한번 해볼까? 고민중 입니다.

실력만 늘면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로 하기에도 딱일꺼 같더군요. 그리고 가죽에 대해서도 좀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으니....

새로운 취미를 가진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기분전환을 하고 싶을때 취미생활을 하면 좀 괜찮아지더군요.

친구녀석이랑 같이 수강해볼까 생각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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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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