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친구가 말하기를 올해 Open Dutch가 아인트호벤에서 열린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경기 관람하고 왔습니다.


이틀에 걸쳐서 총 972명이나 참가하는 규모가 큰 태권도 대회입니다. 972명이나 참가하니 그만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캐나다, 프랑스, 독일, 덴마크, 카자흐스탄, 이스라엘, 이란, 호주  등등 유럽국가와 북미, 중동, 오세아니아 국가들이 참가를 했습니다.


해외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태권도를 연무하고 관심을 가지고 참석을 하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게다가 다들 수준도 높았습니다. 역으로 생각이 들기를 이렇게 수준 높은 사람들 사이에서 우리나라가 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는게 대단한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여러모로 태권도가 정말 세계적인 스포츠가 되었다는 사실을 실감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더 태권도를 더 사랑하고 고급문화로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도 생겼습니다.


앞으로 태권도가 한국의 고급문화로 정착이 되어서 보다 더 세계에 널리 알려졌으면 합니다.



아래는 대회사진 입니다. 대회 정보와 경기 동영상은 아래 사이트로 가시면 됩니다.


일일 티켓입니다. 이틀 티켓은 15유료




경기장 내부. 왼쪽에 연습하는 모습이 우연히 찍혔네요.


경기 중



참가 인원이 많아서 총 10개의 경기장이 있습니다.




쉬는 시간에 사먹은 the bag of fries


스폰서인 대도의 기념품점 입니다. 알고보니 대도(Dae do)가 스페인 회사더군요


준결승전 준비 중입니다.


준결승전 준비 중입니다.


결승전 준비 중입니다.


결승전 경기 중


결승전 경기 중



대회 대진표 및 경기 영상 http://www.ma-regonline.com/tournaments/247/40th-Dutch-Open-Taekwondo-Championships-2013


대회 공식 사이트 http://www.open-dutch.nl/Open_Dutch_Taekwon-Do_ITF/Ho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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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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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에 아마존에 책을 4권이나 주문했습니다.




뉴튼의 프린키피아

유클리드의 원론


그리고

패션의 역사

서양 미술 작품


총 4권을 구입했습니다. 


그 중 Masterpieces of Western Art는 새 책 가격은 60달러나 하기에,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책 값은 6달러, 배송비 18달러, 총 약 24달러 줬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도착 했네요. 원래는 2주후에 도착해야하는데 말이죠ㅎㅎ


간단하게 책 소개를 하면

TASCHEN이라는 유명한 미술 전문 서적 출판사에서 나온 책으로써 Gothic에서 부터 현대미술까지 총 10개로 나누고 900여 작품을 수록되어 있습니다.



포장은 이렇게 해서 왔네요. 참고로 8.65 파운드는 3.9Kg


표지와 주문내역



책 내부


책 내부



처음으로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게다가 중고 구매라서 조금 걱정이 됬는데 가격에 비해 상태가 좋네요. 중고티는 나는 편이지만 이정도면 Good 상태네요. 책에 찢어지거나 낙서한 흔적은 없고요.


책이 왔는 만큼 미술 공부도 열심히 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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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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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하면서 지른 것 2개, 자랑겸 신고합니다ㅎㅎ


왼쪽부터


괴테 시 전집

넥서스 7 32기가


각각 가격은, 15유로, 189파운드(환율 적용시 각각 약 2.1만원, 33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괴테 시집은 평소에 공부 하고 싶었는 독일어를 조금 더 심도 있게 공부하고 싶었고 또 요즘 시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서 원작으로 그 느낌을 느껴볼려고 구입했습니다. 전집인데 저 가격이라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리고 넥서스 7은 공항 면세점에서 가격표를 보는 순간!(그 옆에 있던 넥서스 7 16기가는 179파운드) 아 이건 사야겠다.... 용량이 두배 차이인데 10파운드 밖에 안비싸다!

그래서 바로 그 옆에 있는 컴퓨터로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 뒤져가면서 리뷰와 가격을 비교해본 결과 한국에서는 16기가가 30만원에 팔리는 것을 확인. 지금 여기서 구입하면 환율 적용하면 32기가가 약 33만원! 완전 이득이죠? 게다가 평소 pdf 파일을 보며 공부하기에 태블릿은 하나 필요하더라고요. 이렇게 상황 판단 후 구입! 돈이 부족해서 케이스까진 못 샀지만... 그래도 근래 샀는 전자제품 중에 잘 샀다고 판단합니다. 평소에 돈이 없어서 중고로만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오랜만에 새제품을 사니 돌아오는 비행동안 정말 빨리 풀고 싶더군요^^ㅎㅎ


앞으로 두 녀석으로 열심히 공부도 하고 즐기기도하고 놀아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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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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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일일 가죽 공예 강습한다는 글이 올라와서 마침 시간도 있고, 새로운 것도 경험해보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동전지갑을 만들었는데 막상보니 동전지갑보다는 카드지갑으로 써도 괜찮을꺼 같네요.

만들때, 손재주가 없는 지라(특히 공예쪽으로는) 힘이 들더군요...

일단 가죽 자르고 하는것 부터 시작해서, 디자인 하기, 사포질 하기, 바느질 까지...

5시간이 후딱 가더군요. 그래도 보람찼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신세계!!

취미로 삼고 싶어서,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한달에 30만원, 32시간 강습이라고 하던데....

한번 해볼까? 고민중 입니다.

실력만 늘면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로 하기에도 딱일꺼 같더군요. 그리고 가죽에 대해서도 좀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으니....

새로운 취미를 가진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기분전환을 하고 싶을때 취미생활을 하면 좀 괜찮아지더군요.

친구녀석이랑 같이 수강해볼까 생각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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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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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내가서

원래 계획은

서태지 정규 8집
일락 3집

살 계획이였습니다.

네, 계획대로 원래 2앨범을 구입후, 동기랑 영화를 본 뒤 다시 핫트랙스 이동~

그리고 구경하다가

즉흥적으로

Daniel Powter - Under The Rader
Gareth Gates - Pictures Of The Other Side

구입 했습니다;;;

다니엘은 Bad Day와 Free Loop, Next Plane Home 노래가 인상적이라서 이번 기회에 즉흥적으로 구매~
가레스는 옛날 1,2집때 부터 목소리가 인상적이고, 그리고 어렸을때 말더듬쟁이 였다는 사실을 알고 동정심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것들 때문에 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우연하게 본 앨범에 즉흥적으로 구매~

네...

오늘의 결론은...

계획대로 지출 하자 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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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구글에서 했는 '구글 챌린지' 1단계에 응모 햇는데

운 좋게도 선착순 안에 들어서 구글 사은품 받았습니다 ^^

선물은

목베게 (맞는 명칭인가요?ㅋ)
핸드폰 고리
볼펜
노트
간단한 편지(그냥 형식적인 편지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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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에서 주문한 중고 음악 시디가 왔습니다~

크라잉넛 2집
카라 정규 1집
거리의 시인들 1집
거리의 시인들 2집

이렇게 총 4장을 배송료 포함 1만 7천원 주고 샀습니다~

싼 이유가 있더군요ㅋ

거리의 시인들 2집을 제외하고는 시디케이스 상태가 안 좋더군요~

특히 크라잉 넛 2집은 조금 심하더군요^^;

그래도 중요한건 시디니깐요~

시디는 잘 재생 되더라고요.

이제 시디 리핑 뜨고, 제 MD에다가 넣어야 겠습니다~

그런데 재밌는건

판매자 분이 글을 쓰실땐 '크라잉 넛 3집 판매' 라고 적었는데

막상 도착한건 크라잉 넛 2집...

문의 해보니, 자신의 실수라면서 죄송하다면서 시디 착불로 보내시면 환불 해주겠다고 했으나

크라잉 넛 팬으로서 그냥 소장하기로 했습니다 ^^;


-사진은 패스~ 리눅스에서 sd카드 인식이 안되네요. 시간 되면 사진도 다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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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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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일기/일반 일기 2009. 3. 1. 22:30




집에 오니 저 한테 웬 꽃이 배달 되어 왔더군요


'나한테 누가 이런 꽃을 보내지? 난 받을 만한 이유도 없는데?'


알고 봤더니 아버지 회사의 회장님이 제가 대학 입학 축하로 선물로 보내 신거더군요 ㅠ


회장님 감사합니다 ㅠ


꽃을 안에 편지 봉투가 있길래, 뜯어 봤습니다.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 하자면(가슴에 와 닿았던 글귀만 모았습니다.)


‘이제 청년이 된걸 축하하며, 젊다고 다 청년은 아닙니다. 푸른푸릇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열정적인 젊음이 청년 입니다.

...

구두를 선물로 보냅니다. 두 번 다시 없을 좋은 시절을 구두굽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숨가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열혈청년 현진군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헉! 그러면서 다른 봉투를 뜯어보니 지옥스 구두 상품권이 들어있네요


회장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ㅠㅠ


다시 돌아오지 않는 청년! 열심히 살아 보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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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홈페이지에서 주문한 우분투 설치 시디가 도착 했습니다


사실 올지 안올지 걱정 됬거든요


왜냐하면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영어로 우리집 주소를  치는데


이 주소가 우리집 주소가 맞는가? 하는 의구심 때문에


잘 도착 할지 걱정 했었는데


다행 도착 했더군요 ^^

 

그런데 시디가 섭섭하게(?) 1장 뿐이네요 ㅠ


머 우분투 리눅스라는 것이 설치 할때만 시디 1장 정도 되는 용량으로 설치 하고


나머지 어플들은 인터넷으로 다운 받는 컨셉이니~


이해는 갑니다~~


그리고 같이 온 우분투 스티커


지금 어디다가 붙일지 고민 중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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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면 처음은 아니다;;

예전에 학교에서 제공해줘서 했던 블로그
-그냥 블로그만 만들뿐 활동은 2~3일뿐;

그리고 네이버에서 만든 블로그
-이때 나에게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에...(가만 보면 변명이네요;;ㅎ)


계속 깨작깨작 거리며 블로그 했을 뿐 제대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부터 제대로 해볼려고 합니다!!ㅎ

그런데 머가 이렇게 복잡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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