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주전부리

주전부리

【명사】

(1)

끼니 외에 떡이나 과일, 과자 따위의 군음식을 먹음. 또는 그런 입버릇.

동생의 잠자리 주전부리는 나이가 들어서도 고쳐지지 않았다.

순이는 시집을 가서도 주전부리가 심해 시어머니께 꾸중을 들었다.

우리 마을에서는 여름내 아이들이 살구랑 자두랑 가지고 다니면서 

주전부리를 하곤 했다.

유의어 : 군것질 , 입치레 ¹ (2)

작은 말 : 조잔부리

(2)

남의 사람과 관계하여 성욕을 채우는 일을 속되게 이르는 말.

그는 아내에게서 자식를 얻기 전까지도 여자의 주전부리를 쉬지 않았다.

관련표현

복합어

주전부리하다

군음식을 때를 가리지 않고 자꾸 먹다

예문

(9개)

우리 마을에서는 여름내 아이들이 살구랑 자두랑 가지고 다니면서

주전부리를 하곤 했다. 중급

아낙이 주전부리의 이름을 주워섬길 때마다 아이는 졸린 눈을 깜박이며 

머리를 주억거렸다. 중급

친구들이 주전부리할 음식 이름을 주워섬길 때마다 아이의 눈은 더욱 

초롱초롱 빛났다. 중급

순이는 시집을 가서도 주전부리가 심해 시어머니께 꾸중을 들었다. 초급

동생의 잠자리 주전부리는 나이가 들어서도 고쳐지지 않았다. 초급

그는 아내에게서 자식를 얻기 전까지도 여자의 주전부리를 쉬지 않았다. 초급

정순이는 민홍이네 가게로 곧잘 주전부리하러 왔다. 초급

과자는 이제 먹지 말고, 감자나 옥수수로 주전부리해라. 초급

주전부리로 튀밥을 먹었더니 밥맛이 없다. 

                                                                 출처 : 다음 사전

신사동호랭이 “티아라 롤리폴리, 김광수대표 좋

아하는 과자 이름” 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