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일기/일반 일기 2009. 3. 1. 22:30




집에 오니 저 한테 웬 꽃이 배달 되어 왔더군요


'나한테 누가 이런 꽃을 보내지? 난 받을 만한 이유도 없는데?'


알고 봤더니 아버지 회사의 회장님이 제가 대학 입학 축하로 선물로 보내 신거더군요 ㅠ


회장님 감사합니다 ㅠ


꽃을 안에 편지 봉투가 있길래, 뜯어 봤습니다.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 하자면(가슴에 와 닿았던 글귀만 모았습니다.)


‘이제 청년이 된걸 축하하며, 젊다고 다 청년은 아닙니다. 푸른푸릇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열정적인 젊음이 청년 입니다.

...

구두를 선물로 보냅니다. 두 번 다시 없을 좋은 시절을 구두굽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숨가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열혈청년 현진군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헉! 그러면서 다른 봉투를 뜯어보니 지옥스 구두 상품권이 들어있네요


회장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ㅠㅠ


다시 돌아오지 않는 청년! 열심히 살아 보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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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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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홈페이지에서 주문한 우분투 설치 시디가 도착 했습니다


사실 올지 안올지 걱정 됬거든요


왜냐하면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영어로 우리집 주소를  치는데


이 주소가 우리집 주소가 맞는가? 하는 의구심 때문에


잘 도착 할지 걱정 했었는데


다행 도착 했더군요 ^^

 

그런데 시디가 섭섭하게(?) 1장 뿐이네요 ㅠ


머 우분투 리눅스라는 것이 설치 할때만 시디 1장 정도 되는 용량으로 설치 하고


나머지 어플들은 인터넷으로 다운 받는 컨셉이니~


이해는 갑니다~~


그리고 같이 온 우분투 스티커


지금 어디다가 붙일지 고민 중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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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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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면 처음은 아니다;;

예전에 학교에서 제공해줘서 했던 블로그
-그냥 블로그만 만들뿐 활동은 2~3일뿐;

그리고 네이버에서 만든 블로그
-이때 나에게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에...(가만 보면 변명이네요;;ㅎ)


계속 깨작깨작 거리며 블로그 했을 뿐 제대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부터 제대로 해볼려고 합니다!!ㅎ

그런데 머가 이렇게 복잡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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